마블이 꿈꾸는 판타지 월드를 보인 본편을 뛰어넘은 속편 "토르:다크월드"
안녕하세요. 니코입니다. 2013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토르: 다크 월드(2013)"를 통해 신비로운 아스가르드의 영역으로 우리를 다시 데려갔습니다.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한 토르의 첫 번째 시리즈 '토르(2011)'의 속편으로 토르의 고향 세계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어 북유럽 신화와 슈퍼히어로 액션을 적절히 결합한 우주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캐릭터 설명하느라 경직되었던 1편에 비해 토르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토르:다크월드'는 '아이언맨3'를 이어 마블시리즈 페이즈2의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지금부터 '토르:다크월드'의 줄거리, 테마,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토르: 다크 월드(2013)"는 말레키스가 이끄는 원시 종족 다크 엘프가 에테르라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해 우주를 다시 어둠 속으로 몰아넣으려는 계획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의 계획은 아스가르드인들에 의해 좌절되고 에테르는 안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현재를 배경으로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복형 로키(톰 히들스턴)의 지구 점령 시도 이후 아홉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구로 돌아온 토르의 연인 천체 물리학자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는 우연히 에테르를 발견하고 감염된 후 토르가 그녀를 아스가르드로 데려오라고 합니다.
에테르의 재등장과 함께 잠자고 있던 말레키스와 그의 군대가 깨어납니다. 그들은 아스가르드를 공격하고 토르의 어머니 프리그가의 죽음을 비롯한 혼란과 비극을 초래합니다.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의 명령에 따라 토르는 제인과 함께 말레키스와 그의 군대에 맞서기로 결심하고, 감옥에 갇힌 동생 로키와 팀을 이루어 우주를 구하기 위한 위험한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의 계획은 부분적으로 성공하고, 로키는 대결 중에 영웅적으로 죽음을 위장하고 토르는 제인을 지구로 데려오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에테르를 흡수한 말레키스가 그들을 따라 지구로 향합니다. 말레키스가 아홉 왕국의 정렬을 위해 에테르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려 하자, 런던 그리니치에서 전투가 벌어집니다.
토르는 제인의 도움과 과학적 지식으로 말레키스와 맞서 싸웁니다. 과학 장비를 이용해 말레키스를 황량한 고향 스바르탈프하임으로 데려가는 데 성공하지만, 우주선이 그를 짓밟습니다. 토르는 왕국을 지키고 지구에 있는 제인과 함께 있겠다는 오딘의 왕좌 제안을 거절하고 아스가르드로 돌아옵니다.
토르도 모르는 사이에 왕좌에 앉은 오딘의 모습은 변장한 채 살아 있는 로키로 밝혀지고, 앞으로의 모험과 장난을 예고합니다. 영화는 아스가르드인 중 한 명이 타넬리어 티반(수집가)에게 에테르를 전달하며, 우주에 존재하는 인피니티 스톤의 더 큰 위협을 암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영화가 다루는 주제
1. 의무와 책임
영화 내내 토르는 왕자이자 수호자, 잠재적 왕으로서 자신의 책임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는 종종 제인에 대한 사랑과 왕국과 국민에 대한 의무 사이에서 갈등하며, 개인적인 욕망과 의무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 희생과 구원
희생은 영화에서 중요한 테마로, 여러 등장인물이 대의를 위해 자신의 행복, 안전, 생명을 희생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립니다. 동시에 구원의 주제는 특히 자신의 과거 행동을 속죄할 기회를 얻는 로키의 캐릭터를 통해 강조됩니다.
3. 어둠과 빛
어둠(말레키스와 다크 엘프)과 빛(토르와 아스가르드) 사이의 갈등이 근본적인 주제입니다. 압도적인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상징하는 한 줄기 빛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선과 악의 싸움을 강조합니다.
4. 가족과 배신
토르, 로키,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 오딘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이야기에 가족 드라마를 더합니다. 이 테마에서는 배신, 질투, 가족애의 영향을 탐구합니다.
5. 사랑
제인 포스터에 대한 토르의 사랑은 영화 내내 토르의 결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테마입니다. 제인에 대한 사랑은 토르를 지구로 돌아오게 하고 궁극적으로 그의 운명과 에테르의 운명을 엮어줍니다.
6. 변화와 변신
영화 속 많은 캐릭터들이 큰 변화를 겪어요. 토르는 전사에서 잠재적인 왕으로 진화하고, 제인은 에테르와의 접촉으로 인생이 뒤바뀌게 되죠. 이 주제는 평화에서 전쟁으로, 그리고 다시 평화로 돌아가는 큰 서사적 변화에도 등장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천둥의 신이자 미래의 아스가르드 왕인 토르는 강력한 힘과 마법이 깃든 망치 묠니르로 유명한 강력한 전사입니다. '토르: 다크 월드'에서 그는 거대한 위협으로부터 아홉 왕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사랑하는 여인 제인 포스터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기도 합니다.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뛰어난 천체 물리학자이자 토르의 연인이었던 제인은 우연히 에테르를 발견하고 에테르의 숙주가 됩니다. 그녀의 지식과 용기는 말레키스와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로키(톰 히들스턴)
토르의 동생이자 장난의 신인 로키는 지구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죄로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과거에도 불구하고 토르는 말레키스를 물리치기 위해 그의 교활함과 속임수가 필요합니다. 로키의 '죽음'과 이후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장면은 영화에서 가장 큰 반전을 선사합니다.
오딘(앤서니 홉킨스)
아스가르드의 왕이자 토르와 로키의 아버지인 오딘은 현명하지만 고집스러운 통치자입니다. 전통적인 전쟁 방식 너머를 보지 않으려는 그의 고집은 토르와 마찰을 빚습니다.
말레키스(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다크 엘프의 리더인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이용해 우주를 다시 어둠으로 몰아넣으려 합니다. 무자비하고 강력한 적인 그는 영화의 주요 적대자입니다.
해외 유명 평론가들의 리뷰
1. IMDb: "토르: 다크 월드"는 IMDb에서 10점 만점에 6.9점의 평점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이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로튼 토마토 : 이 영화의 로튼 토마토의 점수는 66%로, 평론가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편입니다.
3. 메타크리틱 : 이 영화의 메타스코어는 54점으로, 평론가들의 평가가 평균 수준임을 나타냅니다.
4.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처드 로퍼(Richard Roeper): "토르: 다크 월드"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톰 히들스턴의 연기와 액션과 유머가 잘 어우러진 영화라고 극찬하며, 탄탄한 속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5. 롤링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트래버스는 로키 역을 맡은 히들스턴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영화의 줄거리가 평범하고 악당 말레키스는 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6.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창: 창은 영화가 시각적으로 인상적이지만 스토리 라인에 깊이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7. 월스트리트 저널의 조 모겐스턴(Joe Morgenstern): 모겐스턴은 이 영화가 시각 효과로 과대 포장되어 있고 줄거리와 캐릭터 개발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토르: 다크 월드"는 도전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화를 확장하는 스릴 넘치는 영화의 여정을 선사합니다. 웅장한 우주 세계를 배경으로 주인공 토르와 관객은 과학과 마법의 경계를 허무는 모험을 떠납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강력한 토르로 돌아와 매력과 카리스마로 신의 힘을 휘두릅니다. 천둥의 신 토르의 힘뿐만 아니라 인간미와 유머까지 균형 잡힌 연기를 선보입니다.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은 사악함과 복잡한 감정으로 등장하는 모든 장면에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아홉 왕국 속으로 우리를 더 깊이 안내합니다. 이야기는 액션, 서스펜스, 로맨스와 유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각자의 역할로 우주의 태피스트리에 기여합니다. 악당 말레키스는 로키만큼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영웅들에게 중대한 위협을 가합니다. 이 갈등은 모든 존재와 문명에 내재된 빛과 어둠, 질서와 혼돈 사이의 투쟁이라는 영화의 중심 주제를 강조합니다.
웅장한 스케일과 세심한 디테일의 시각적 효과는 미학적으로 놀라운 우주를 만들어 냈습니다. 컨버전스라는 환상적인 콘셉트를 활용해 클라이막스 전투는 더욱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토르: 다크 월드'는 그자체로 완벽한 영화는 아니지만, MCU가 앞으로 있을 마블 시리즈를 위해 준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마블의 이후 시리즈를 위해 꼭 시청해야할 영화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고, 더 많은 리뷰와 영화 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시청되세요!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 2015)" 줄거리, 후기 (0) | 2023.06.11 |
---|---|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줄거리, 후기 (1) | 2023.06.10 |
영화 "아이언맨3(IronMan3,2013)" 줄거리, 후기 (1) | 2023.06.08 |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 줄거리, 후기 (0) | 2023.06.08 |
영화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2011)" 줄거리, 후기 (1) | 2023.06.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