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11년간의 마침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안녕하세요. 니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마블 시리즈 22편의 영화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영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루소 형제가 또 한 번 연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금까지 우리가 사랑한 마블 시리즈의 완성본이자 마침표가 되는 작품입니다. 아이언맨부터 시작해 모든 마블 히어로들뿐 아니라 다른 세계관까지 합쳐진 이 이야기는 엄청난 CG와 스토리로 관객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디즈니의 피와 땀을 모두 녹여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줄거리, 테마, 등장인물에 대해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재앙적인 사건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워'에서 악당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해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멸종시킨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은 어벤져스들은 황폐화되어 뿔뿔이 흩어졌습니다.앤트맨은 필사적인 계획으로 퀀텀 영역에서 돌아와 과거의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위한 '시간 강탈'을 제안합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그리고 나머지 어벤져스 멤버들은 이 대담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가 팀으로 나뉘게 됩니다.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1970년대로 돌아가 핌 입자와 테서랙트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토르와 로켓은 리얼리티 스톤을 얻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가고, 헐크는 에인션트 원과 타임 스톤을 놓고 협상을 벌입니다. 블랙 위도우는 호크아이가 소울 스톤을 얻을 수 있도록 보르미르에서 자신을 희생합니다. 네뷸라와 워 머신은 파워 스톤을 되찾지만 과거 타노스가 그들의 계획을 알아채기 전에 완수하지 못합니다.
모든 스톤을 모은 헐크는 새로운 건틀릿을 사용해 스냅을 되돌리려 하지만 과거의 타노스가 나타나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합니다. 부활한 모든 어벤져스와 동료들이 타노스와 그의 군대에 맞서 싸우는 거대한 전투가 이어집니다. 클라이막스에서 아이언맨은 스톤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해 타노스와 그의 군대를 전멸시키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힘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게 됩니다.
영화는 토니 스타크의 죽음을 애도하는 어벤져스와 스톤을 각자의 타임라인으로 돌려보내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노년의 스티브 로저스가 자신의 방패를 샘 윌슨에게 건네며 캡틴 아메리카의 대를 잇는 것을 상징합니다.
영화가 다루는 주제
1. 희생과 영웅주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는 개념입니다. 여러 캐릭터가 중요한 희생을 치르는데,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우주를 구하기 위한 아이언맨과 블랙 위도우의 궁극적인 희생입니다.
2. 인내와 희망
초반의 절망에도 불구하고 남은 어벤져스들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3. 구원과 두 번째 기회
토르와 호크아이 같은 캐릭터는 과거의 실패를 딛고 구원을 추구합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의 자신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속죄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4. 유산과 멘토링
이 영화는 유산이라는 개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으로서 남긴 유산,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의 맨틀을 물려받는 모습, 그리고 영웅들이 상징과 개인으로서 남긴 유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6. 권력의 대가
이 영화는 또한 막강한 힘에 따르는 결과와 책임에 대해서도 탐구해요. 파괴를 통해 균형을 이루려는 타노스의 비전은 생명을 보호하려는 어벤져스의 신념과 대조를 이룹니다.
7. 시간과 결과
시간 여행 서사를 통해 시간의 개념, 행동의 결과, 시간 여행의 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결과를 바꿀 수 없는 불가능성에 대해 다룹니다.
8. 단합과 팀워크
이 영화는 단결의 힘을 잘 보여줍니다. 어벤져스는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통의 목표를 위해 힘을 합쳐 하나가 됩니다.
등장인물 소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천재적인 억만장자이자 전직 무기 제조업체에서 갑옷을 입은 슈퍼히어로로 변신한 인물입니다. 재치로 유명하며 MCU의 대부로 여겨지는 인물이며, "엔드게임"에서 그는 "인피니티 워"에서 잘못되었던 것을 바로잡는 데 집중합니다.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제2차 세계대전의 슈퍼 솔져로 정의와 리더십이 높은 인물입니다.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를 하나로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타노스의 스냅을 되돌리기 위해 결심합니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북유럽 천둥의 신입니다. 처음에는 다소 자기중심적인 캐릭터였지만,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엔드게임'에서는 타노스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의 가치에 대해 고민합니다.
브루스 배너/헐크 (마크 러팔로)
실험 실패로 인해 흥분하면 헐크로 변신하는 천재 과학자이며, '엔드게임'에서는 자신의 지능과 헐크의 힘을 적절히 조화시켜 교수 헐크를 탄생시켰스빈다.
나타샤 로마노프/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고도로 숙련된 스파이이자 전직 암살자였던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창립 멤버입니다. '엔드게임'에서 그녀는 타노스로 인한 상실감에 깊은 영향을 받고, 잃어버린 사람들을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클린트 바튼/호크아이(제레미 레너)
뛰어난 궁수이자 전직 쉴드 요원입니다. '엔드게임'에서 스냅으로 가족을 잃은 후 무자비한 자경단원 로닌이 되어 어벤져스에 다시 합류합니다.
스콧 랭/앤트맨 (폴 러드)
전직 도둑이었던 그는 자신의 크기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는 수트를 얻게 됩니다. 양자 영역에 대한 그의 지식은 '엔드게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타노스 (조슈 브롤린)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모든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는 것이 목표인 주요 적대자이며,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는 그의 행동을 되돌리기 위해 다시 한번 그와 맞서게 됩니다.
해외 유명 평론가들의 리뷰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은 10년이 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찍은 영화로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 로튼 토마토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529명의 평론가 리뷰를 기준으로 94%의 점수를 받았으며, 평균 평점은 8.3/10점입니다. 이 사이트의 평론가들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고, 감정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의 서사시의 만족스러운 피날레를 선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다했다."라고 평했습니다.
2.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57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78점의 가중 평균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나타냅니다.
3. 롤링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모든 의미에서 서사시"라고 말하며, MCU의 아크에 만족스러운 마무리를 선사하는 영화라고 극찬했습니다.
4. 시카고 선타임즈의 리처드 로퍼는 "수년에 걸쳐 펼쳐진 스토리라인을 적절하고 놀랍도록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극찬했습니다.
5.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영광스럽게 울려 퍼지는 클라이맥스"이자 "거대한 영웅적 서사 공학의 작품"이라며 별 다섯 개 만점을 줬습니다.
6. 뉴욕 타임즈의 A.O. 스콧은 "엔드게임"을 "적절함의 기념비이자, 충분한 시간 동안 충분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훌륭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기업의 적절한 주춧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최고의 영광을 보여줍니다. 10년이 넘는 스토리텔링을 짜임새 있게 엮어낸 이 영화는 가슴 벅차고 짜릿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결말을 선사합니다. 루소 형제의 능숙한 연출은 전형적인 슈퍼히어로 스펙터클을 제공하면서 내러티브의 중대함을 아우릅니다. 영화의 시각 효과는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슈퍼히어로와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는 장대한 전투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것은 인간적인 면모와 캐릭터의 감정입니다. 관객은 토니 스타크와 스티브 로저스 같은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개인적인 여정에서 완전한 결실을 맺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들의 희생과 성장은 MCU가 쌓아온 풍부한 내러티브의 증거입니다.
캐스팅도 훌륭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연기는 영화의 영혼을 움직이고, 크리스 에반스의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는 영화의 굳건한 심장 역할을 합니다. 출연진 간의 케미와 동료애는 영화의 정서적 무게감을 더하는 데 기여합니다.
각본은 액션과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장면의 균형을 자연스럽게 유지한 점에서 특별히 언급할 만합니다. MCU의 유산에 대한 오마주이자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담은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만들어 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시대를 정의하는 영화입니다. 영웅심, 희생, 결의를 아름답게 엮어낸 태피스트리로 팬들이 소중히 간직해온 스토리라인에 감동적인 결말을 선사합니다. 마블은 일반 관객과 열성 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엔드게임을 통해 문화적 현상을 만들어냈고,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면서도 깊은 만족감을 느끼며 MCU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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